서산대사 부도 옥개석 도난/해남 대흥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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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6-10 00:00
입력 1996-06-10 00:00
【해남=남기창 기자】 9일 상오 10시쯤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부도전에 세워져 있는 서산대사 부도의 옥개석 부분이 없어진 것을 관광객 김영윤씨(40·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가 발견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친구들과 함께 부도전의 부도들을 구경하던 중 상단부에 옥개석이 없는 부도가 있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사찰측에 알렸다』고 말했다.



서산대사 부도는 지방유형문화재 57호로 없어진 부도 옥개석은 높이 35㎝,지름25㎝ 크기의 둥근 모양으로 무게가 50㎏ 정도다.

경찰은 옥개석만 없어진 것으로 보아 단순 절도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나 문화재 전문절도범의 범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96-06-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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