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인구 57억8천만명/독 세계인구재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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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26 00:00
입력 1996-05-26 00:00
◎94년보다 8,770만명 늘어… 중 결정적 영향/출생률 0.1%P 낮아져… 2050년엔 1백70억명

【베를린 연합】 지난해 세계인구는 94년보다 8천7백70만명이 늘어난 57억8천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디 벨트지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본에 있는 독일세계인구재단(DSW)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이같이 말하고 이같은 인구증가는 매일 24만명이 늘어난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출생률은 94년 3.1%에서 지난해에는 3.0%로 0.1%포인트 낮아졌으며 총인구 증가율도 계속적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DSW는 말했다.

지역별로는 세계인구 증가의 95%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등 제3세계권에서 일어났으며 특히 중국의 인구증가율이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들의 경우 북미지역이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럽국들은 인구정체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DSW는 출생률이 현수준을 유지할 경우 오는 2050년의 세계인구는 1백70억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1996-05-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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