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전용봉투 7월 첫선/난지도 「퇴비화시설」 가동/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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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17 00:00
입력 1996-05-17 00:00
◎서울 강동·송파 등 4개구 대상 수거

오는 7월부터 음식쓰레기 전용 봉투와 함께 차량 5대가 서울시에 등장한다.

환경부는 16일 난지도 하수처리장에 있는 15t 규모의 음식물 퇴비화 시설이 7월부터 가동됨에 따라 서울시의 아파트와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쓰레기를 전용봉투에 담아 수거하는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음식쓰레기 수거 지정지역은 강동구·송파구·동작구·강북구 등 4개 구청이며 하루 7t을 거둬간다.

음식쓰레기 전용차량은 일반 쓰레기차량(4.5t)을 개조한 것으로,「음식쓰레기 전용 차량」이라고 표시한다.

해당 지역의 아파트와 대형 음식점 등은 음식쓰레기의 물기를 완전 제거한 뒤 5들이 음식쓰레기 규격봉투에 담아 분리 배출해야 한다.〈노주석 기자〉
1996-05-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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