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비용 실사 내일 착수/1천7백명 동원 수입·지출 조사/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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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10 00:00
입력 1996-05-10 00:00
중앙선관위는 15대 총선출마자들의 회계보고서 제출시한인 11일부터 후보자들의 법정선거비용 초과지출여부를 가리기 위한 실사작업에 착수한다.

선관위는 이번 실사작업에 선관위직원 1천4백7명과 국세청 세무공무원 3백2명등 총 1천7백9명을 동원,6월말까지 후보자 전원에 대해 선거비용 수입과 지출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특히 지역구후보자 1천3백89명중 당선자 2백53명을 우선적으로 실사하고 검·경으로부터 불법선거운동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 80여명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거래자료를 넘겨받아 실사에 활용키로 했다.

선관위는 선거비용 실사를 통해 법정선거비용제한액을 2백분의 1 이상 초과한 당선자에 대해서는 당선무효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백문일 기자〉
1996-05-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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