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담임교사 상대 사기/경락속여 6천만원 챙겨(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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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5-08 00:00
입력 1996-05-08 00:00
○…서울지검 형사3부(김상희 부장검사)는 7일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를 속여 돈을 가로챈 박순덕씨(49)를 사기 혐의로 구속.

박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U중학교 이모교사(48)에게 『부장검사 출신의 변호사인데 법원 경매에서 집을 경락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경락대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는 등 네차례에 걸쳐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박은호 기자〉
1996-05-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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