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미사일회담 오늘 개막/미,북측에 4자회담 수용 설득할듯
수정 1996-04-20 00:00
입력 1996-04-20 00:00
【파리=박정현 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20일 북한제 미사일을 국제적 감시체제아래 두기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
북한 이익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회담은 미국 대사관과 북한 이익대표부를 오가며 두세차례 열릴 것으로 보이며 첫회의는 20일 상오 미국 대사관 베를린 분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양측은 본격적 협상 시작에 앞서 19일 예비접촉을 갖고 의제와 협상일정을 상의하는 한편 협상에 임하는 기본입장을 상대측에 전달했다.
소식통들은 로버트 아인흔 국무부부차관보가 이끄는 미측이 한·미간 제주정상회담에서 제의된 4자회담에 대한 북한측 반응을 분석하고 회담수용을 설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6-04-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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