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구속 반발 버스운행 중단/화천주민 2만여명 큰 불편
수정 1996-04-18 00:00
입력 1996-04-18 00:00
회사측은 이씨가 풀려날 때까지 버스운행을 중단키로 해 화천읍으로 통학하는 7백여 학생을 비롯,2만여 주민의 발이 무기한 묶이게 됐다.
17일 화천군등에 따르면 화천읍을 중심으로 3개 면지역의 12개 노선에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태평운수는 대표 이창순씨(58·여)가 춘천지검에 위증교사혐의로 구속되자 이에 항의해 하오5시부터 13대의 버스운행을 전면중단했다.
이대표는 87년 당시 이 회사 주주인 김모씨(60)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사원결의를 받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형사책임을 지고 구속됐다.
1996-04-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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