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가곡·아리아 대향연」 성황/이 총리 등 4천여 청중“갈채”
수정 1996-03-28 00:00
입력 1996-03-28 00:00
서울신문사가 주최한 「’96 신춘가곡과 아리아의 대향연」이 27일 하오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취임 1백일을 맞이한 이수성 총리 부부와 조순 서울시장 부인 김남희여사 등 4천여명의 청중들이 참석,주옥같은 가곡과 아리아로 가득한 새 봄 무대를 만끽했다.
소프라노 이규도·김인혜·신애영씨,메조 소프라노 강화자·김학남씨,테너 박성원·엄정항·신동호씨,바리톤 김성길·고성현씨,베이스 김요한씨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11명은 이날 최선용씨가 지휘한 서울아트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연주속에 「박연폭포」「명태」등 우리 가곡(1부)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비제의 「진주 조개잡이」중 「신성한 사원에서」 등 오페라 아리아(2부)를 열창해 청중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2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그리운 금강산」과 「오 솔레미오」를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김수정 기자〉
1996-03-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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