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살인강도/행원 2명 살해후 거액 탈취/어제 하오 의정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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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2-17 00:00
입력 1996-02-17 00:00
【의정부=박성수·박상렬·김성수·박용현기자】 설을 앞두고 3인조 20대 강도가 현금을 수송하려고 은행의 출장소 문을 나서는 행원 3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현금과 수표 1억3천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16일 하오 6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성모병원 후문 앞길에서 조흥은행 성모출장소 대리 이윤석씨(33)와 계장 전경해씨(34·여)·직원 한정미씨(24·여)등 은행원 3명이 이날 들어온 현금과 수표를 상급 지점으로 가져가기 위해 승용차에 타려는 순간 20대 남자 2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흉기로 마구 찔렀다.



이어 현금과 수표가 들어있던 검정색 가방을 빼앗아,공범이 타고 곁에서 기다리던 승합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씨와 전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한씨는 중상을 입었다.<상보 23면>
1996-0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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