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세르비아계 “평화협정 위기” 경고
수정 1996-02-15 00:00
입력 1996-02-15 00:00
세르비아계 정부의 니콜라 콜레비치 부통령은 세르비아계 군인 2명의 전쟁범죄 혐의 체포는 불법적이라면서 『이들이 석방되지 않으면 보스니아 평화정착을 위한 데이턴 협정 전체가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럴 경우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알렉사 부하 세르비아계 외무장관도 칼 빌트 데이턴협정 감독관과 보스니아사태국제접촉그룹에 보낸 서한에서 국제중재자들의 『독단적인 정책』으로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고 국제중재자들은 보스니아의 『새로운 비극』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세르비아계 대표단은 또 세르비아계 군인의 전범재판소 이송에 항의,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중인 유고지역 군축협상에 13일 불참했다.
1996-02-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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