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대중항에 「양안특구」 설치/중과 3통위해
수정 1996-02-10 00:00
입력 1996-02-10 00:00
【홍콩 연합】 대만 행정원(중앙정부) 경제건설위원회는 중국과의 직접3통(직접통상·직접통항·직접통신)을 위해 중국 복건성과 마주보는 대만중부 대중항에 대만 유일의 「양안특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만의 연합보가 9일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경제건설위 관리는 「양안특구」가 대중항과 그 주변 5천ha일대에 건설되며 앞으로 이곳에서는 대륙의 중국인과 중국의 자본·물자 및 중국에서 온 선박의 출입이 자유로우며 대륙인이 이곳에서 상주하며 투자하고 상공업을 경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건설위가 지금까지 대중항을 비롯,기륭항·고웅항·김문항·운림 이도공업구를 양안특구후보지로 검토해왔으나 최종적으로 대중항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 관리는 대중항 양안특구내에 공업구·상업구·주택구·오피스텔지구 등이 건설된다고 밝혔다.
1996-02-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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