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방화범은 고교 중퇴생/인천서 2명 검거
수정 1996-01-23 00:00
입력 1996-01-23 00:00
대전 K공고를 중퇴한 이들은 지난 21일 상오 4시쯤 인천 동암역 부근에서 스텔라택시 운전사 조동빈씨(34·인천시 서구 가좌 4동)에게 『6만원을 줄테니 대전까지 가자』고 속여 대전시 서구 복수동 유등천 제방으로 유인한 뒤 조씨를 위협,현금 12만3천원을 빼앗고 붕대로 묶은 채 트렁크에 가두고 차에 불을 질렀다.조씨는 간신히 차에서 빠져나왔으나 중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동암역 주변에서 이들의 신분을 알아낸 끝에 붙잡았다.
1996-01-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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