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여객선 입항 불허/터키,체첸지지자에 경고
수정 1996-01-19 00:00
입력 1996-01-19 00:00
18일 터키의 테오만 우누산 내무장관은 ATV 터기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체첸 납치범들이 폭발물로 무장하고 있기때문에 보스포퍼스 해협으로 납치된 여객선이 입항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며 『폭발물 소지는 국제법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터키 당국은 그동안 납치범들과의 대치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해왔다.
1996-01-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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