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수련의 확보 “비상”/합격률 저조… 1천5백여명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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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18 00:00
입력 1996-01-18 00:00
올해 의사국가자격시험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합격률이 크게 낮아 중소병원들이 수련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돼 진료차질이 우려된다.

17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올해 수련병원으로 지정된 2백1개 병원에서 3천6백38명의 인턴을 고용할 계획이나 지난 8일 치러진 의사시험결과 합격률이 71.8%에 그쳐 합격자가 2천1백39명에 불과해 1천5백명가량이 부족하다.



인턴부족현상은 10여명 안팎을 미리 뽑는 중소병원에서 특히 심하다.

우수학생이 몰린 대규모 병원은 의사시험 불합격자가 거의 없으나 1백∼2백병상 규모의 지방 병원과 중소규모 수련병원들은 미리 뽑은 인턴의 상당수가 시험에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명환기자>
1996-01-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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