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포가게 강도… 권총 난사/주인부인 등 8명 사상
수정 1995-12-21 00:00
입력 1995-12-21 00:00
마이클 버논(22)으로 밝혀진 흑인 범인은 총기난사후 긴급출동한 경찰관과 총격전을 벌여 손과 다리등에 중상을 입고 한 블록이상 달아나다 경찰에 검거됐다고 경찰당국이 발표했다.
범인은 이날 한인 밀집 상가지역인 이 신발가게에 들어가 신발을 사는 체하다 갑자기 미리 휴대한 구경 9㎜ 반자동권총 1정을 호주머니에서 꺼내 난사,이같은 사상자를 냈다고 현장목격자들은 전했다.
범인의 난사로 숨진 사람은 교포 이씨와 고객인 마리아 카라스킬로씨(38·여)와 그녀의 두 아들인 리카르도 곤살레스(13)·라파엘 곤살레스(12)등 5명이고 고객인 교포 채재문씨(52)와 이 가게 종업원인 환 돈씨(22)등 3명은 중상을 입고 현재 브롱크스 시립병원에 입원가료중이나 위독하다고 병원의 한관계자가 밝혔다.
1995-12-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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