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작가 이윤희씨 서울·파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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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28 00:00
입력 1995-11-28 00:00
여류작가 이윤희씨(47)는 한국화(서울대)를 전공하고 파리에 가서 다시 예술및 고고학(소르본대학원 박사과정)을 전공한 독특한 약력의 소유자다.

이런 과정에서 창출되고 있는 그녀의 작업을 미술평론가 오광수씨는 『흔히 예상할 수 있는 동·서양화의 융화라는 상투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동양고유의 정신세계로의 회귀를 꾸준히 추구해가고 있는 값진 작업』이라고 평했다.

최근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씨가 올겨울 서울과 파리에서 개인전을 잇달아 개최하는 의욕을 과시한다.

29일부터 12월5일까지 서울 공평아트센터(733­9512)에서 개인전을 갖고 12월14일부터 27일까지 파리의 한국문화원에서 1차발표의 자리를 꾸민 후 내년 1월16일부터 2월17일까지 파리 중심부 화랑가에 있는 모던아트갤러리에서 화랑초대전을 갖는다.

수묵화의 세계속에 화사한 색채를 가미,생기 있는 화면을 구현하면서 독특한 조형어법을 창출해내는 그는 서울전에서는 최근 천착하고 있는 「꽃담」시리즈를 선보이고 파리전에서는 수묵으로 담아낸 「에펠탑」등파리풍경을 출품한다.
1995-11-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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