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행협 일 수준 개정”/레이니 대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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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28 00:00
입력 1995-11-28 00:00
제임스 레이니 주한 미국대사는 27일 『미국은 한국과의 무역거래에 있어 공정한 게임의 룰이 적용되기를 바라며 한국민들이 이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레이니 대사는 이날 하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초청 특별강연에서 「한미관계의 현안과제와 전망」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이 자국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자세는 친구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한 뒤 『미국은 한국이 상호 호혜적인 차원에서 움직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이니 대사는 한미행정협정(SOFA)개정문제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한미행정협정 개정작업은 일본을 포함한 다른 우방의 수준에 맞추게 될 것』이라며 『개정범위에는 한국정부의 관할권 확대와 주한 미군의 법적권리 향상문제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1995-11-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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