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상품 특별전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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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1-19 00:00
입력 1995-11-19 00:00
◎백제금동용봉향로 복각품 등 1,500점 전시

우리 문화를 소재로 고부가가치의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95 우리 문화상품 특별전」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문화상품 개발협의회와 서울 패션아티스트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상품에 우리문화를 그리고 세계로」라는 주제아래 전통에서 첨단 분야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문체부와 민간업체,각 시·도에서 새로 개발한 문화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게 된다.

첨단 문화상품과 패션,캐릭터,팬시,판화,민화상품을 비롯한 도자기,칠기,각종 공예상품등 14개분야 1천5백여점이 등장하는데 첨단코너에서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영토를 확장하는 내용을 소재로 한 광개토대왕 컴퓨터게임을 비롯해 컴퓨터게임 삼국기,광복50년,한국사 CD­롬등이 전시되며 패션코너에서는 고구려 고분벽화나 민화,전통문양을 소재로 개발한 상품과 개량한복,유명화가의 회화를 응용한 스카프,넥타이등이 소개된다.판화·회화코너에서는 국내 유명 판화가의 작품을 응용한 부채,시계,스카프와 민화를 응용한 서류함,도장함,벽걸이등 생활용품이 전시된다.이밖에 우리 고유의 캐릭터인 「떠버기」와 「개골구리」등을 소재로한 어린이용 문화상품과 인물한국사등 만화학습도서,고구려 고분벽화등 전통문양을 현대화한 도자기,칠기,액세서리등 관광문화상품도 보인다.이와함께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15개 시·도 특화상품을 비롯해 백제금동용봉봉래산향로 복각상품과 외국문화상품 1백점도 전시된다.

문체부는 문화상품을 일반에게 널리 알린다는 방침에 따라 전시를 무료관람으로 하고 전시와 판매의 이중효과를 위해 현장판매도 한다.<김성호 기자>
1995-1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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