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국 지원 불변”/클린턴 IMF 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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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0-13 00:00
입력 1995-10-13 00:00
【워싱턴 로이터 연합】 클린턴 미대통령은 향후 몇년이 세계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국은 다른 나라와 세계의 빈민들에게서 결코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11일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연설을 통해 『지금은 산업혁명이후 가장 활발한 경제적 변화의 시기』라고 전제한 뒤 『우리가 21세기의 약속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려면 어떤 국가도 방관만 할 수는 없으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정부가 국제사회에 대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미국의 고립정책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오늘의 절망은 내일의 분쟁을 낳는다』며 『오늘의 절망을 치유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결국 미국과 세계가 부담해야 할 돈을 절약하는 것이며 미래의 귀중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95-10-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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