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9.7% 성장”/IMF “세계경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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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10-05 00:00
입력 1995-10-05 00:00
◎세계교역의 2.3% 점유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높은 9.7%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또 내년의 세계 경제는 올해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돼 4.1%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이 4일 입수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전망」에 따르면 IMF는 한국의 경우 강한 수출 신장세 및 투자의 증가에 힘입어 95년 중 우리나라는 9.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는 재경원의 전망치인 9% 수준보다 높은 것이다.

IMF가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로,우리 정부의 전망치(5% 이내)와 비슷했다.IMF가 전망한 내년의 세계경제 성장률은 지난 88년(4.1%) 이후 8년만에 4%를 웃도는 것이며,올해의 성장률(3.8%)보다는 0.3%포인트가 높다.

또 한국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해의 2.1%에서 올해에는 2.3%,내년에는 2.4%로 높아지는 등 꾸준히 신장될 것으로 예측됐다.<오승호 기자>
1995-10-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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