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는 침략자」 규정 삭제/조총련 강령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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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9-17 00:00
입력 1995-09-17 00:00
◎“북의 대미·일 수교 지원”

【도쿄=강석진 특파원】 재일조선인총연합회는 15일 폐막된 전체대회에서 미국을 침략자로 규정한 강령조항을 삭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조총련은 도쿄에서 3일동안 계속된 전체대회를 마치면서 한덕수의장,이진규제1부의장,허종만책임부의장의 유임등을 결정하는 한편 강령개정작업도 병행,북­미관계개선을 감안,미국을 침략자로 규정한 강령 2조항을 삭제하는등 신강령을 채택했다.

조총련은 이와 함께 일본과의 국교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도 재확인했다.

조총련 전체대회는 3년만에 한번씩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제17차 대회다.
1995-09-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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