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군일대 아파트건설 불허/삼성 등 11개사,군청상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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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19 00:00
입력 1995-08-19 00:00
11개 건설업체들이 경기도 용인군을 상대로 아파트 건립을 허용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건설,동성종합건설,우방,청구,한신공영 등 11개 건설업체는 17일 용인군이 도시계획을 이유로 용인군 기흥읍 영덕리 산 100의 1 외 37필지 준농림지에 아파트 건설 불허 방침을 세우자 용인군수를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 계획 사전결정신청 불허가 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서울 고등법원에 제출했다.
1995-08-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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