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일수출 10억달러 넘을듯/반도체·가전 등 단일부문으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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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18 00:00
입력 1995-08-18 00:00
◎현대건설 “2천6년 매출 27조”

단일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올해 삼성전자의 대 일본수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반도체 4억7천만달러,가전 및 세트제품 1억2천만달러 등 5억9천만달러를 일본에 수출해 올해 연간 대일수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국내업체중 종합상사를 제외한 단일 제조업체의 한해 대일 수출이 10억달러를 넘은 곳은 아직 없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년 동안에 7억1천만달러를 일본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중에만 지난해 전체 실적의 70%에 해당하는 5억달러를 수출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오는 2006년에 수주 32조9천만원,매출 27조1천만원,1인당 생산성 29억원을 달성,세계 10대 건설업체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기술과 품질로 신뢰받는 세계 10대 건설 선도기업 진입」이라는 비전과 함께 「인간을 존중하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일등기업이 된다」는 경영이념을 새롭게 채택했다.
1995-08-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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