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자치주/의료기자재 지원/정부 30만달러 상당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8-05 00:00
입력 1995-08-05 00:00
【북경=이석우 특파원】 정부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30만5천달러 상당의 의료기자재 설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주중한국대사관측은 이날 외무부 산하의 한국국제협력단(KOIKA)과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구급차·고속원심기·마취기구 등을 연변지역 8개 의료기관에 지원키로 합의하고 오는 8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기증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94년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며 올해초 연변의 각급 학교에 32만달러상당의 교육기자재 제공이래 두번째다.
1995-08-0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