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출규모 세계 12위/무협 분석
수정 1995-08-04 00:00
입력 1995-08-04 00:00
올해 수출은 싱가포르를 추월해 세계 12위를 기록하고 수입은 중국을 넘어 세계 11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총 교역규모는 지난해 세계 13위에서 올해는 중국과 11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무역협회가 내놓은 상반기 경쟁국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증가율은 아시아신흥공업국(NICS)중 가장 높았고 하반기 증가율도 상반기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총수출은 싱가포르를 추월,세계 12위에 이를 전망이다.상반기 수출은 한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5백83억달러에 달한데 비해 싱가포르는 28% 증가에 그친 5백58억달러에 머물렀고 대만도 5백32억달러로 23%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수입은 한국이 6백53억달러로 38%가 늘어나 재수출로 인한 수입이 많은 홍콩을 제외하고는 경쟁국중 증가율과 금액에서 모두 최대를 기록했다.특히 같은 기간중 5백66억달러로 15% 증가에 그친 중국을 앞질러 세계 11위로 올라섰다.<오일만 기자>
1995-08-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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