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 1천4백42명 발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8-02 00:00
입력 1995-08-02 00:00
국가보훈처는 8월 15일 제50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때 독립투사로 활동했던 채상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천4백42명을 새로 발굴,대통령장·독립장등의 훈포장을 수여키로 최종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무회의는 이와 관련,포상대상자 가운데 대통령표창 대상자 2백64명을 제외한 1천1백78명에 대한 포상안을 이날 심의,의결했다.

보훈처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민족의 국권회복운동 정신을 드높이고 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당시 신문기사등 1차 자료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박재범 기자>
1995-08-02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