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량형 크루즈미사일 발사할듯/미,중미사일시험 정보 대만에 제공
수정 1995-07-25 00:00
입력 1995-07-25 00:00
【홍콩 연합】 중국 인민해방군은 사정거리 6백㎞의 M9 지대지 미사일들을 시험 발사한데 이어 해상을 저공비행해 정찰하기 어렵고,명중률이 높은 개량형 순항미사일들을 대만북부 공해상으로 추가로 시험 발사할 것으로 대만군부가 판단하고 있다고 홍콩 연합보와 동방일보가 24일 크게 보도했다.
대만군부는 해방군이 대만과 마주 보고 있는 복건성,절강성,함정 등으로부터 「801」 「802」 계열의 개량형 순항미사일들을 추가로 시험발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두 신문은 말했다.
대만군부 소식통들은 군부가 이같은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히고,미첩보위성이해방군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감시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미국으로부터 M9미사일 시험발사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군부소식통들은 해방군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위해 전자정보 함정을 비롯,30여척의 각종 함정들을 대만영토이자 대만인들이 거주하는 팽개서 부근 공해상에 집결시켰다고 말했다.
21일발사후 대만 북부 공해상의 목표해역을 명중시키지 못한 M9 미사일 1기는 복건성 남평시 부근에 떨어졌다고 군부소식통들은 말했다.
1995-07-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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