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상품 매출액/슈퍼 74% 급증
수정 1995-07-18 00:00
입력 1995-07-18 00:00
특히 백화점과 슈퍼마켓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수입상품 판매에 열을 올려 수입상품 매출실적이 각각 58%,74%씩 증가했다.
그러나 방문판매업체들은 다단계 판매 및 피라미드판매에 대한 규제 강화와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져 매출이 11.2%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백화점,쇼핑센터,슈퍼마켓,편의점,방문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판매 및 경영실적을 분석한 「94년 소매업경영동태조사」에 따르면 백화점의 점포당 매출액은 1천60억원으로 93년의 9백6억원보다 1백50억원 가량 늘어났다.
서울지역 백화점의 점포당 매출액은 1천3백27억원으로 12.4% 늘어난 반면 지방은 8백37억원으로 23.6%나 증가,지방점포의 성장률이 두드러졌으며 매출총액면에서는 서울이 5조2천7백억원,지방이 3조8천4백억원 등으로 각각 57.8%,42.2%의 비중을 차지했다.
백화점의 수입상품 매출비중은 매년큰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서울의 경우 점포당 수입상품 매출액이 1백83억원으로 전년대비 58.3%나 늘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나 됐다.
수입상품 가운데는 의류가 2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전기·전자제품 20.9% ▲음식료품 20·6% 등의 순이었다.
1995-07-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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