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위기일발”/김포공항/이륙직전 엔진고장… 아찔한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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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7-10 00:00
입력 1995-07-10 00:00
【부산=이기철 기자】 승객과 승무원 등 2백39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엔진고장을 일으켜 운항을 중단,회항했다.

9일 하오 6시 15분쯤 서울로 가기 위해 부산 김해공항 활주로를 이륙하던 대한항공 144편(기장 김병근·A300기)이 이륙 직전 왼쪽 엔진에 고장을 일으켜 이륙을 중단하고 계류장으로 되돌아왔다.



이 사고로 승객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엔진폭발음에 놀란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승객들에 따르면 여객기가 주활주로에 진입,속력을 내 달리던 중 갑자기 좌측엔진쪽에서 「쾅」하는 폭발음이 들린 뒤 연기가 치솟으며 이륙이 중단됐다는 것이다.
1995-07-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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