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내 협상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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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6-14 00:00
입력 1995-06-14 00:00
【콸라룸푸르=이도운 특파원】 미·북 「준고위급회담」의 양측 대표인 토머스 허바드 국무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와 김계관 외교부 부부장은 13일 하오 콸라룸푸르 미국대사관에서 합동회견을 갖고 「미·북한 공동 언론발표문」을 통해 지난 3주동안 진행해온 경수로 협상 결과 합의내용을 발표했다.

양측은 경수로형과 관련,『두개의 냉각재 배관을 가진 1천메가와트 발전 용량의 가압 경수로 2기』,『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가 선정하며,미국의 원설계와 기술로부터 개발되어 현재 생산중인 개량형』이라는 표현으로 한국표준형 경수로인 울진 3,4호기가 북한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합의문에 표기했다.

양측은 이와함께 KEDO와 북한정부를 대표한 대외경제위원회가 경수로를 턴키베이스로 제공하기 위한 공급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빠르면 이달내 협상이 개시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1995-06-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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