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국교 교과서 검정과정서 「위안부」 대목 삭제
수정 1995-06-01 00:00
입력 1995-06-01 00:00
신문에 따르면 5가지 종류의 사회교과서중 한권은 2차대전중 한반도 상황에 관해 『젊은 여성도 정신대 등 이름으로 전쟁터에 보내졌다』고 표현해 위안부 존재를 시사했으나 검정후 『젊은 여성도 공장 등으로 끌려갔다』로 바뀌었다.
또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는 『일본군이 아시아 각지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여러가지 목적으로 전쟁터로 끌어갔으며 그 지역 자원도 수탈했다』고 기술되어 있었으나 검정후에는 『일본군이 아시아 각지에서 석유 등 자원을 수탈했으며 많은 사람들을 전쟁터로 끌어가 여성과 어린이마저도 협력토록 했다』로 수정됐다는 것이다.
1995-06-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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