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개도국 시장개방 촉구/경제전망보고서/보호주의 고수땐 위기초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5-04-18 00:00
입력 1995-04-18 00:00
◎국제경제 통합만이 “최선의 선택”/동아성장률 10년간 7.7%전망

【워싱턴 AFP 연합】 개발도상국들은 시장을 개방하고 세계경제로의 편입을 추구함으로써 그들의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밝혔다.

세계은행은 18일 발표될 「세계경제 전망과 개발도상국」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빈국을 선진 경제권에 편입시키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선진공업국의 노동력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이들 나라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세계은행의 국제경제담당 마수드 아메드 이사는 『국제경제의 확대통합이 빈국과 부국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통합에 역행하거나 지체시키려는 보호주의자들은 반드시 물리쳐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또 이 보고서에서 개도국들의 경제성장이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가운데 동아시아가 오는 2004년까지 연 평균 7.7%로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995-04-1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