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무기 예산 극소/미군 전투태세 우려/미 군사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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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05 00:00
입력 1995-04-05 00:00
【뉴욕=나윤도 특파원】 내년 미 국방부의 신규무기및 장비구입 예산이 50년래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클린턴 행정부가 미군의 전투준비 태세를 위험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이 제출한 96년도 국방예산중 무기및 장비구입 액수는 3백94억달러로 전체 국방예산 2천4백60억달러의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예산보다도 90억달러가 삭감된 1950년 이래 최저 액수로 이같은 규모로는 내년에 육군은 한대의 탱크도,공군은 한대의 전투기도 구입할수 없으며 해군만 3척의 전함을 구입하는데 그칠 수 밖에 없다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1995-04-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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