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제 위반차 갈수록 는다/하루평균 1천6백대… 지난달의 2배
수정 1995-03-19 00:00
입력 1995-03-19 00:00
승용차10부제 위반차량이 점차 늘어나 교통량감소효과가 1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은 18일 승용차10부제가 실시된 2월14일부터 3월14일까지 한달동안의 단속결과를 분석,발표했다.
경찰분석에 따르면 승용차10부제 실시전후의 교통량 및 통행속도를 표본조사한 결과 승용차운행대수는 단속전에 비해 9.59%,전체교통량은 7.35%가 각각 줄어들었고 통행속도도 도심지역에서 시속 6.06㎞,외곽지역에서 시속 3㎞가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위반차량은 지난달의 하루평균 7백56건(대상차량의 0.5%)에서 이달 들어 하루평균 1천6백42건(대상차량의 1.1%)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제까지 위반차량은 모두 2만7천9백2건으로 하루평균 1천1백16건이 적발됐다.
이를 차종별로 보면 소형이 1만6천2백8건(58.1%)이고 중형 8천45건(28.8%),고급형 2천6백98건(9.7%),지프형 9백51건(3.5%)의 순이었다.
1995-03-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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