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상여금 40%P인상/연 4백65∼6백65%로
수정 1995-03-09 00:00
입력 1995-03-09 00:00
한국전력과 산업은행 등 20개 정부 투자기관의 올해 상여금 지급액이 지난해보다 40% 포인트 올랐다.
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올해 상여금 차등지급폭을 기본급의 1백25∼3백25%에서 1백65∼3백65%로 40% 포인트 올렸다.따라서 연간 지급총액은 기본 상여금 3백%를 합쳐 지난해의 4백25∼6백25%에서 4백65∼6백65%로 높아진다.
그러나 지난해 임금협상을 빨리 타결한 기관에 최고 30% 포인트까지 더 준 상여금을 폐지함으로써 이 혜택을 받았던 투자기관은 올해 평가실적이 크게 좋아지지 않는 한 지급률에 별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한편 재경원은 투자기관들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작업을 10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실시한다.경영평가단(단장 김세원 서울대 교수)이 기관별로 30∼40개의 지표를 설정해 종합경영과 주요 사업 및 관리의 효율성,경영관리 부문 등을 평가한다.<정종석 기자>
1995-03-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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