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모이주기·희귀조 탐조행사/어제 파주서
수정 1995-02-20 00:00
입력 1995-02-20 00:00
철새모이주기와 희귀조 탐조회가 19일 경기도 파주군 민통선에서 열렸다.
깨끗한 산하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는 서울신문사와 한국조류보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삼성전자(주)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일요일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일반인 2백여명이 참가,밀·옥수수등 새모이 8백㎏을 뿌려주었다.
이 지역은 희귀조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독수리(243호)등의 도래지로 참가자들은 준비해온 망원경으로 새들의 생태를 관찰하며 특징을 기록하는데 열의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말 상처를 입고 치료중이던 천연기념물 324호인 칡부엉이를 20일동안 보살펴 자연으로 방생하는 행사도 이날 열렸다.또 광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5마리를 통일촌에서 방생하기도 했다.<파주=김명승 기자>
1995-02-2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