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경제포럼 니가타서 개막(월드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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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17 00:00
입력 1995-02-17 00:00
【도쿄 연합】 동해를 둘러싼 지역의 경제 개발과 국제금융기관 설립에 관해 유엔과 한국,중국,미국,러시아 전문가 약 1백명이 참가해 토론을 벌이는 제5회 동북아시아경제포럼이 16일 일본 니가타(신사)시에서 개막됐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 남덕우 전부총리(산학협동재단이사장)는 기조연설을 통해 『다국간 협력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동북아시아개발은행 설립이 시급하다』면서 『은행 설립에 약 1백50억∼2백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중 일본이 75억달러를 5년간에 걸쳐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제의했다.

또한 일본의 엔도 데쓰야(원등철야) 아태경제협력체(APEC) 담당대사는 『일본 정부는 동북아시아 경제권에 정면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교류 촉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1995-0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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