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연합】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3일 의회에 연례 경제보고서를 제출,그의 경제정책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강조하고 의원들에게 의료개혁 및 복지제도 개선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요망했다. 한편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지난해 4%의 성장을 기록,지난 84년 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으로 올해는 2.4%로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5-02-1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