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영화 수입 연기
수정 1995-02-14 00:00
입력 1995-02-14 00:00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의 중국 개봉은 3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상해필름사가 중국어 자막을 입히는 작업을 미룸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고 13일 독점영화배급사인 중국필름사의 미국·호주담당 치우 쿠딩국장이 발표했다.
치우국장은 『우리는 이 영화의 개봉을 원하고 있으나 미국과의 무역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말해 영화 수입여부가 14일 북경에서 재개되는 양국간 지적재산권에 관한 회담 결과에 달려있음을 시사했다.
중국필름사의 다른 임원도 『조만간 무역전쟁이 발생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영화수입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95-02-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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