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신용카드·동전 겸용/차세대 공중전화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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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08 00:00
입력 1995-02-08 00:00
◎13일부터 전국 12곳에 2천대 운용

한국통신은 오는 13일부터 동전과 IC카드,신용카드를 모두 사용하고 낙전을 대폭 줄일수 있는 주화·카드겸용 공중전화를 대도시 지역에 설치,시범운용한다.

이 공중전화가 시범 제공되는 지역과 설치대수는 서울 5백대를 비롯,부산 2백84대,마산 76대,인천 1백90대,수원 1백40대,광주 1백30대,대구 2백60대,대전 1백40대,전주·춘천 각 1백대,청주 50대,제주 30대 등 모두 2천대이다.

이 전화기는 5백원짜리 동전도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잔액 최적반환기능을 내장,통화료와 투입금액을 비교해 가장 많은 잔액을 돌려준다.예를들어 50원짜리 동전을 넣은 후 통화가 길어져 1백원짜리 동전 2개를 추가 투입,80원어치(2통화)를 썼을 경우 기존 전화기는 동전투입 순서대로 수납하기 때문에 잔액 1백70원 가운데 1백원짜리 동전 1개만 되돌려 주지만(낙전 70원 발생),새 전화기는 1백50원을 반환해 주는(낙전 20원) 시스템으로 돼 있다.

또한 이 전화기에 사용되는 IC카드는 기존 전화카드 보다 할인 효과가 1백원∼5백원 더 크며,신용카드는 한국통신과 이용협약이 된 것만 사용할 수 있다.
1995-02-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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