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때 뺏긴 국내최고불화/일본 사찰서 발견/통일신라때 작품추정
수정 1995-02-03 00:00
입력 1995-02-03 00:00
부산외국어대 김문길(50·일어학과)교수는 최근 일본 오카야마(강산)현의 단조사(탄생사)에서 1천여년전의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수묵 불화를 발견했다고 밝히고 2일 사진과 관계자료를 공개했다.
임진왜란때 왜장 하라타 데이사(원전정좌)가 조선에서 약탈해간 이 그림으로 채색이 전혀없는 수묵화로 중국 당나라때 괴승 한산과 습득을 가로 90㎝,세로 1백40㎝의 종이 위에 그린 것으로 한산이 빗자루를 들고 습득이 책을 보고 읽는 해학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1995-02-0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