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세의혹 영수증 총8천43건/인천 남동구 국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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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22 00:00
입력 1995-01-22 00:00
◎증발·취득 등록세 7천여건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세무비리 의혹이 있는 취득세와 등록세 영수증 8천43건(46억7천만원 어치)이 발견됐다.



국회 내무위 국정조사2반(반장 정균환 의원·민주)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인천 남동구청에서 91년도분 취득세와 등록세 영수증을 대조한 결과 취득세 영수증 7천5백80건(32억원 어치)과 등록세 영수증 4백63건(14억7천만원 어치) 등 모두 8천43건의 비리의혹 영수증을 찾아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91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분 취득세 영수증 7천5백79장과 등록세 영수증 3백50장 등 7천9백29장이 증발됐으며 수납인이 다른 영수증 68장,세액산출 오류 14장,수납인 누락 8장,등기소 접수인 누락 6장,일련번호가 다른 영수증 1장,기타 17장 등으로 밝혀졌다.
1995-01-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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