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모두 사법처리/세계화 이끌게 공직자 해외연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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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1-14 00:00
입력 1995-01-14 00:00
◎김 대통령,7개부처에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13일 『올해 4대 지방선거와 관련해 사전선거운동등 선거사범은 신분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단속,사법처리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일반행정분야 7개 부처로부터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선거를 다시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진정한 선거혁명을 이룩하겠다는 비장한 각오와 다짐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시달했다.

김대통령은 또 『세계화추진의 최우선 과제는 정부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전제,공직사회의 경쟁원리 도입,우수 외부 인력의 폭넓은 등용,공직자의 해외연수 강화등을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공직의 부정부패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세무부정은 끝까지 추적해 엄벌함으로써 깨끗한 정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산업평화를 해치는 각종 불법행위와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어떤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뿌리뽑겠다는 단호한 의지로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민생치안 역량을 강화할 것과 증가추세에 있는 마약관련 범죄를 철저히 단속하고 일선 형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도록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밖에 ▲새로운 국제환경에 대비한 국내법령 정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련법제 보완 ▲국정홍보 기능 강화등을 지시했다.<김영만기자>
1995-0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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