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착오 가능성/「시너소주」 수사
수정 1994-12-12 00:00
입력 1994-12-12 00:00
경찰은 「시너 소주」가 뚜껑이 따진채 허술하게 판매됐고 지난 1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시너 소주」의 냄새와 맛 등으로 미뤄볼때 소주에 시너를 탄 것이 아니라 1백% 시너라고 보고 소주병에 시너를 넣어두었던 것이 착오로 유통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1994-12-1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