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화학물질서 유독가스 발생/인 뉴델리/주민 1백10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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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14 00:00
입력 1994-11-14 00:00
【뉴델리 AP AFP 연합 특약】 인도 뉴델리 사하드라 거리의 카르담푸리지역에서 유독가스가 퍼져 약 5백여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백여명은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고 인도 경찰당국이 밝혔다.

이날 가스발생사고는 빈민가인 이 지역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과 종류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을 담은 부대자루 더미에 주민들이 불을 쬐기 위해 태우자 유독가스가 발생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일어났다.



유독가스를 들이마신 환자들 가운데는 약 1백10여명이 위독한 상태여서 병원당국의 주의깊은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자는 『이 가스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수 없다』면서 『염소가스 종류인 것 같다』고 전했다.
1994-1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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