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증시자금조달 급증/올들어/21조3백억 작년보다 4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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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1-03 00:00
입력 1994-11-03 00:00
증시활황에 힘입어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기업들이 증시를 통해 조달한 직접금융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2%가 늘어난 21조3백50억원이다.이중 기업공개는 자본금 2천억원에 이르는 국민은행의 상장 등 대형기업의 공개가 잇따라 지난 해보다 무려 3천9백59%가 증가한 5천5백20억원이다.

유상증자도 91.3%가 늘어난 4조3천79억원이다.대기업이 4조1천4백22억원(96.2%)인 반면 중소기업은 1천6백57억원(3.8%)에 그쳤다.회사채 발행액도 32.4%가 증가한 16조1천7백51억원이었다.<김규환기자>
1994-1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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