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경영간섭 안한다/외환제도 개혁·금리자유화 가속”/박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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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11 00:00
입력 1994-10-11 00:00
박재윤 재무장관은 10일 『앞으로 금융기관들이 자율적인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금융기관의 내부 경영에 간섭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따라서 앞으로 정부가 은행장 회의를 소집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은행은 사기업」이라는 자신의 학자적 소신에 따른 것으로 금융의 규제완화와 자율화를 위한 정책이 더욱 강화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박장관은 또 재무부가 검토하는 금융의 개방화에 관한 정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외환제도 개혁 및 금리자유화 등의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임을 시사했다.<염주영기자>
1994-10-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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