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와 제사/이영춘 지음(화제의 책)
수정 1994-09-13 00:00
입력 1994-09-13 00:00
제사와 차례의 의미·예법,그 구체적인 준비와 진행과정등을 자세히 밝혔다.특히 ▲제상 차리는 법 ▲지방 쓰는 법 ▲축문 쓰는 법등 요즘 젊은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예시했다.
지은이는 『제례는 집집마다 조금씩 형식이 달라 어느 것이 원칙에 맞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예에는 영구히 변통시킬 수 없는 원칙이 있으니 이를 충분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지난 73년 정부가 반포한 「가정의례준칙」은 대체로 유교예법을 근간으로 만들어졌지만 변종예법인데다 지나치게 간소화해 예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은이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수사로 있다.
대원사 6천5백원.
1994-09-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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