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상은/한양 「합리화지정」 건의/건설·재무부에
수정 1994-09-08 00:00
입력 1994-09-08 00:00
(주)한양을 인수키로 한 대한주택공사와 한양의 주거래 은행인 상업은행은 7일 한양을 합리화업체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서를 건설부와 재무부에 각각 냈다.
정부는 이에따라 재무부와 건설부의 발의로 빠르면 다음주 중 산업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정재석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를 열어 한양을 산업 합리화 업체로 지정할 방침이다.정부 당국자는 『한양의 처리문제를 조속히 매듭짓는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며 현재 관계부처에서 합리화 지정과 관련된 기준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공은 지난 해 6월 상업은행과 한양을 인수하는 가계약을 맺었으나,합리화업체 지정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본계약 체결을 미뤄오다 이 문제의 해결에 대한 가닥이 어느정도 잡히자 지난 1일 합리화업체 지정을 전제로 한양을 인수하는 본계약을 맺었다.<채수인기자>
1994-09-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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