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서 일제 특감/상납·편파수사 등 단속
수정 1994-08-31 00:00
입력 1994-08-31 00:00
경찰은 특히 일선 파출소 경관들이 관내 유흥업소와 유착해 금품을 받을 가능성이 많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등 6대 도시의 1천1백64개 파출소에 대해서는 경찰청 감찰요원등 1백90여명을 보내 암행및 탐문 감찰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충남·경기등 각 지방경찰청은 자체 감찰·감사요원을 모두 동원해 이날부터 지·파출소및 수사·교통·방범등 부조리 취약부서에 대한 자체 감찰에 들어갔다.<박홍기기자>
1994-08-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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